와사비즈케

Shizuoka

에도 후기의 상인들이 현지산 와사비를 이용해 개발한 “카스즈케”의 한 종류

와사비즈케

“카스즈케(粕漬け: 술찌꺼기와 다른 재료를 넣고 절인 일본장아찌)”의 일종으로 현재처럼 지게미에 절이게 된 것은 청주가 나온 이후인 에도 후기이다. 후추(府中: 현 시즈오카 시)의 상인이 고안해낸 것으로 알려져있다. 시즈오카산 와사비의 뿌리나 줄기를 잘게 썰어 소금에 절인 후 숙성된 지게미에 다시 재우고, 이후 소금·설탕 등을 첨가해 간을 하는 것이 전통적인 제조법이다. 현재는 여러 종류의 향신료나 양념을 첨가하여 풍미를 강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이외에도 와사비 김, 와사비 된장, 청어알 와사비 등 다양한 와사비 상품이 제조되고 있다.

Information provided by : Gurutabi

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