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baraki
낫토의 소박한 맛에 더해진 참신한 풍미를 즐기자
낫토요리
미토 지방은 콩의 생산량이 높은데다 농가에서는 낫토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, 최근에는 낫토의 명산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. 미나모토 요시이에(源義家)가 고산넨노에키 전투(後三年の役、1083년) 때 오슈(동북 지방)로 향하던 중, 미토시(水戸市) 와타리초(渡里町)의 이치모리 초자(一盛長者)의 저택에 묵었을 때에, 말의 사료인 콩자반의 찌꺼기가 우연히 발효하여 낫토가 생겼다는 전승도 남아있다. 이런 미토 시에서는 낫토의 맛을 더욱 끌어내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는데, 여러 식당에서 낫토 파스타나 낫토 튀김 등과 같은 참신한 메뉴를 내어놓고 있다. 또, 미토 상공회의소 주최의 낫토 요리 콘테스트에는 일반 가정에서도 많은 지원자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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