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amagata
일본해에서 잡히는 겨울철 보배
돈가라지루
날씨가 추워지는 시기, 대구를 큼직하게 토막내고 뼈와 내장도 함께 냄비에 넣어 익힌 대구탕은 겨울의 쇼나이(庄内)・ 일본해(日本海)의 명물이다. 대구 간인 “아부라와타(あぶらわた)”의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감칠맛은 뭐라 말할 수 없이 훌륭하다. 신선한 대구알 “키쿠와타(菊わた)”를 생으로 폰즈소스에 찍어 먹는 것 또한 쇼나이 최고의 진미이다. 이 시기가 되면 내륙에 사는 사람들은 쇼나이에 사는 친구가 대구를 보내주는 것만을 기다린다.
for 4 persons
- 대구내장 포함 1kg
- 파1/2단
- 물6컵
- 된장6 큰 술
- 돌김적당량
- 술60cc
- 소금약간
- 1.
- 대구를 머리를 제거하고 내장을 꺼낸 다음 뼈째로 토막낸다.
- 2.
- 내장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.
- 3.
- 냄비에 물을 끓인 다음 술과 소금을 먼저 넣고 다음으로 대구 토막을 넣는다. 조금 더 끓인 후에 내장도 더한다.
- 4.
- 가끔 거품을 걷어주며 끓이다가 9할 정도 익으면 된장을 넣고 마지막으로 파도 넣는다.
- 5.
- 그릇에 담아 돌김을 얹는다.
●무우나 두부를 네모나게 썰어 넣어도 좋다.
●술지게미도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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