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umamoto
저칼로리 고단백질, 선홍색 육질의 “사쿠라니쿠”
바사시
바사시는 말고기를 얇게 썰어 날로 먹는 말고기 육회이다. 채썬 양파, 다진생강, 마늘 등으로 만든 양념에 단 맛의 간장을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. 술안주로 인기 만점이다.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, 그 중 하나는 가토 기요마사 장군 (1562 – 1611)이 그의 영지인 히고구마모토(肥後熊本)가 식량난을 겪고 있을 때 퍼뜨렸다는 것이다. 갈매기살, 갈비살, 목살, 살코기 등 각 부위의 맛과 식감도 다양하다. 먹는 방법도 육회를 비롯, 구이나 훈제, 샤브샤브 등으로,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다. 단면이 분홍빛이라는데서 “사쿠라니쿠(桜肉: 벚꽃고기)”라고도 불리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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