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kayama
옆집에 밥 한 그릇 더 얻으러 가게 만드는 맛!
마마카리즈시
너무 맛있는 나머지 밥(ママ: 마마)이 부족해져, 이웃에서 빌려와(借り: 카리)야 하는 바람에 "마마카리"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. 이 마마카리 초밥은 오키야마 현에서 축제에서라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. 오카야마 남쪽 지방 사람들은 밴댕이 하면 곧바로 마마카리 초밥을 연상한다. 잔치나 가족행사가 있을 때, 혹은 날씨가 좋아 파도가 잔잔한 날은 직접 낚시 한 생선으로 마마카리 초밥을 만드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.
for 5 persons
- 쌀4컵
- 다시마10cm짜리 한 장
- 물4컵 반 정도
[ 밑간 용 식초 ]
- 식초6 작은 술
- 설탕3-4 작은 술
- 소금1/2 작은 술
[ 밴댕이 ]
- 밴댕이10마리
- 소금3%
- 식초1컵 정도
- 와사비약간
- 생강50g
- 식초:약간
- 설탕조금
- 소금조금
- 1.
- 신선한 밴댕이를 잘 씻은 다음 머리 부분을 떼어낸다. 꼬리 부분을 열어 뼈를 제거한다. 3% 정도의 소금을 골고루 뿌린 다음 약 30분 정도 내버려 둔다. 소금에 잘 절여지면 남아있는 소금이 없도록 주의하며 식초 물에 생선을 씻어 낸다. 생선을 20분 정도 다시 식초에 찰박하게 담궈둔다.
- 2.
- 쌀은 씻은 다음 다시마를 넣은 물에 30분 이상 두었다가 짓는다. 끓기 전에 다시마는 건져내고 밥은 조금 되직하게 짓는다. 10분 정도 뜸을 들여야 한다.
- 3.
- 설탕이 녹을 때까지 밑간 용으로 만들어둔 식초를 데운 다음 뜨거운 밥 위에 붓고 잘 섞는다.
- 4.
- 밥이 식으면 초밥 크기 정도로 가볍게 쥐고 그 위에 와사비를 살짝 올린 다음. 식초로 간을 한 밴댕이를 얹고 겉에서 모양을 잡는다.
- 5.
- 생강은 채친 다음 소금, 식초, 설탕을 넣은 물에 담궈 두었다가 완성된 초밥에 곁들여 내어놓는다.
Information provided by : Okayama no Aji (taste of Okayama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