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지라 타츠타아게

Wakayama

학교급식 단골메뉴의 기원이 1000년 전?

구지라 타츠타아게

한 입 크기로 자른 고래고기를 생강물과 간장으로 밑간을 한 다음, 녹말가루를 묻혀서 기름에 튀긴 음식. 2차세계대전 직후의 일본에서 귀중한 단백질원으로 여겨진 여러 고래요리들 중 대표적인 메뉴이다. 일본이 본격적으로 고래사냥을 시작한 것은 에도 시대에 와카야마 현의 다이지초에서 였다고 알려져 있지만, 나라 시대의 문헌에도 고래고기를 증여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고래를 먹는 관습은 더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. 현재도 학교 급식메뉴에 "구지라 타츠타아게"가 있는 등 고래고기를 먹는 문화는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있다.

Information provided by : Gurutabi

TOP