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wate

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, 떡으로 한 상 차린 요리

모치젠 (떡요리)

이치노세키(一関)에 뿌리내린 "떡 요리"는 에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식문화인데, 그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“모치젠”이다. 다양한 고명을 묻힌 떡을 상 가득 놓고 먹는 요리인데, 설날은 물론, 관혼상제, 또는 손님 접대시에도 내어놓는다. 고명도 팥소, 깨, 콩가루, 호두, 무즙, 생강, 새우 등300종류 이상이 있다. 현지 음식점에서는 각 점포마다 고유한 맛의 다채로운 모치젠을 즐길 수 있다.